포장재·천일염 등 제공`소득화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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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12 (월) 15면 - 김광희 기자 |
【영월】영월군이 절임배추 명품화에 나선다.
군은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17년 절임배추 소득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영월 절임배추를 특화품목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절임배추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억9,000만원을 들여 포장재, 속비닐, 김장깔개(비닐), 천일염, 절임장비 등의 지원을 통해 절임배추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절임배추 사업을 통해 2015년 74억원보다 30%가 증가한 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월군 김장배추 재배면적은 350㏊이며 절임배추는 154개 농가에서 5,6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영월에서 생산하는 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석회암 토양과 주야간 온도차가 큰 산간지대에서 재배해 조직이 단단하고 고소하다.
유관종 군 농업축산과장은 “올해 100억원의 농가소득 목표로 절임배추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절임배추 생산과정에 발생하는 폐소금물을 간이 육지염전시설에서 친화적으로 생산해 겨울철 제설용으로 사용하는 등 수질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