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잦은 태풍에 가을배추 가격 2배 ‘껑충’     
작성일 : 19-10-21 16:16
목록
잦은 태풍에 가을배추 가격 2배 ‘껑충’
 글쓴이 : 청풍몰
(조회 : 463)  
잦은 태풍에 가을배추 가격 2배 ‘껑충’
주산지 해남 재배면적 80% 피해…병해충도
출하시기 지연·생산량 감소로 김장물가 비상
입력 : 2019. 10.20(일) 16:51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배추 가격 인상으로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제18호 태풍 ‘미탁’ 등 태풍 3개가 올 가을 연이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가을배추 농사를 망친 농가들이 속출, 배추 가격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치솟으며 금(金) 배추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고랭지 배추 1포기의 소매가격은 8000원으로 전년 동기(4000원) 대비 가격이 2배 올랐다.

배춧값 폭등은 연이은 가을 태풍과 잦은 강우 때문에 산지별로 작황이 평년 수준을 밑돌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김장철에 공급될 가을 배추가 태풍에 초토화되면서 공급 문제와 가격 폭등까지 예상돼 벌써부터 김장물가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가을 배추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산지인 해남의 경우 3차례 내습한 태풍으로 전체 가을배추 재배면적의 80%가 피해를 봤다. 배추밭 침수 피해 규모가 무려 30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풍이 몰고 온 강풍으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잔뿌리가 녹거나 썩어버려 배추의 성장이 멈추고 노랗게 말라 죽는 현상도 속출하고 있다.

200㎜ 이상의 집중 호우로 땅이 습해지면서 균이 뿌리 깊이 침투해 뿌리혹병 등의 병해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맘때면 배추의 속이 꽉 차 들어가는 ‘반결구’ 상태를 보여야 하지만 속이 텅 빈 상태를 보이고 있어 수확을 하더라도 김장용 배추로 판매할 수 없다는 것이 농민들의 설명이다.

태풍에 의한 가을배추 작황 피해는 오는 11월 말부터 12월 초로 이어지는 수확철에 확연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도 지난해 전남지역 가을배추 생산량은 38만1000t이었지만 올해는 연이은 태풍과 잦은 강우로 작황이 부진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15~20%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오는 11월부터 출하될 전남지역 가을배추의 경우 태풍 피해로 정식 시기가 지연된데다 병해가 증가해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원은 올해 전국적으로 가을배추 생산량이 전년과 평년대비 각각 9% 내외 감소한 127만2000t으로 전망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인사말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쇼핑몰이용약관 | 입점안내 | 예약구매문의

청풍몰
충청북도 제천시 칠성로24-10 1층
고객센터 : 1661-0317, 043)646-0317 | akakyoon@hanmail.net
계좌번호 : 농협 301-0220-2121-71 윤성종 | 대표 : 윤성종
사업자 등록번호 : 302-25-00520 업체명 : 비전씨앤피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7-충북제천-0157호
개인정보관리 : 윤주영 | Copyright ©2010 by 청풍몰. All Rights Reserved.  
에스크로이체로 결제하기
SSL 보안인증서
가입사실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