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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최근 도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절임배추의 생산성 확대와 개별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절임배추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절임배추 시설 및 장비지원은 지난 2008년 군 자체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9개소의 절임배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도비 지원으로 2억원 규모의 위생시설을 갖춘 절임배추시설 2개소와 전년도 이월사업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군은 절임배추 생산성 향상을 위해 40개 개별농가에 배추절단기 11개와 1000ℓ 용량의 세척통 89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현재 약 100여 농가가 절임배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1400여t을 판매해 5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절임배추의 시장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위생시설을 갖춘 절임배추 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타 작물에 비해 가격급락의 폭이 큰 배추의 안전한 수급조절과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 등을 위해 절임배추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sinohong@newsis.com






















